마을안내


대한민국 서남해 최남단 진도군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인접한 아름답고 바다향기 가득한 섬중의 섬 접도은 면적 4.3km²,인구 

약320명(2021년) 해발 최고점 164m이고. 진도읍에서 남쪽으로10km, 금갑리 해안에서 남쪽으로 500m 해상에 위치하며 임회면의 동쪽 방파제 구실을 한다.  
해안은 3개의 반도가 북쪽·남쪽·동쪽 세 방향으로 돌출하며 반도 사이에 2개의 만이 형성되어 있고 남동쪽 

여미만은 수심이 깊고 파도가 잔잔하여 좋은 항만을 이루며, 서해안 일대는 암석해안으로 해식애가 발달하여 

약 2km에 이르는 절벽이 병풍을 친 듯하고, 진도와 접한 북쪽은 갯벌로 이루어졌으며 내륙쪽은 최고봉인 남망산을 

중심으로 두 줄기의 산지가 동서방향으로 뻗어 있고 중앙에는 저지대가 펼쳐진다.
옛 부터 섬의 명칭을 접섬, 금갑도, 갑도, 접배도라고도 칭하였으나 
본 도인 珍島와 접해 있어 接島라고 하였다.  
주민은 어업 또는 반농반어이며 
진도 본섬과 연도교로 연결되어 차로 진입이 가능하다.   
섬 안에는 원다리, 수품리, 접도리 3개 마을이 있고. 빼어난 풍광을 갖춘 섬 곳곳에 기암절벽과 상록활엽수림, 

낙엽수림이 숲속에서 혼재하여 자생하고 있으며 아직도 오염되지않은 바다에 둘러 싸여 있어서 청정한 자연을 접하면서도

 사계절 멸치, 홍새우, 김, 미역, 다시마, 전복, 광어, 굴 등 많은 수산물이 생산되어 전국적인 판매가 이루어 지고있으며 

전국에서 유명한 웰빙등산로와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상펜션낚시터체험, 개매기체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것이  많은 지역이다. 
2010년부터 접도마을(어촌계)은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법에 따른 도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육지와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프로그램을 자원으로 체험관광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마을의 간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어촌테마 체험휴양마을을 조성,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마을 방문 체험객분들이 갯벌의 생태계가 살아있고 어종이 풍부한 마를 유어장 수역에서 

마음껏 체험하고 즐기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멋진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길 바라고, 바다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풍성한 제철수산물을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가슴 깊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종합체험안내센터에 체험객들의 숙박과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된 펜션과 바다 한가운데 해상팬션낚시터에돔하우스 

3동을 설치하여 가족이나 직장동료 등이 숙박을 하면서 일몰과 일출 등을 감상하고 바다향기를 

느끼며 낚시도 즐기실 수 있도록 마을에서는 최선을 다하면서 도시민들과 서로 상생하는 마을로 거듭 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